# 갑상선에 생긴 혹!! 어떻게 해야할까요??
요즘들어 유난히 갑상선질환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실제로 저 역시도 왼쪽 목 뒷쪽 갑상선라인에 구슬만한 크기의 혹이 잡히기도 하구요;;
해서.. 이걸 어찌하면 좋을까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아갔더니..
갑상선 혹은 보통.. 95%이상의 확률로 양성결절이며..
그래서 그냥 둬도 하등 지장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는데요~
혹시 몰라 조직검사를 진행해보니 역시 "양성"인 것으로 나타난 덕에..
제 목에는 여전히 구슬사이즈의 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물론.. 갑상선에 생기는 모든 혹이 전부 "양성"일 것이라는 확신은 사실 없기 때문에..
그 사이즈에 따라 조직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존재하긴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그 사이즈가 5mm이하의 경우라면 일단 주기를 두고 크기가 커지는지만 먼저 관찰하시면 됩니다.
또한.. 양성결절로 밝혀진 상황이더라도.. 그 혹의 크기가 그다면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갑상선 수술이라는 것이.. 결절만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갑상선의 기능을 생각한다면 되도록이면 수술을 통한 제거는 지양해야 하죠^^
(수술로 자칫.. 갑상선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호르몬제를 먹어야 하니.. 수술이 능사가 아니라는거!!)
# 결절이 나타난 경우라면 건강관리가 필수!!
그 정체가 암이 아닐 지라도.. 결절이 나타나는 것은 거의 대부분이 몸속 시스템의 기능이 떨어졌음을 의미합니다.
즉, 어떤 원인에 의해(갑상선의 경우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큽니다) 내분비계.. 또는 면역계 등에 이상이 발생..
그로인해 회복속도가 떨어지고.. 자체적인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에 결절이 발생한다는 말이죠~!!
따라서.. 결절이 양성 결절이고.. 굳이 치료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도!!
우리 몸에서 이상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고 되도록이면..
체력적으로도.. 심적으로도 건강에 신경쓰시는게 중요하다는 사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헌데 뭐.. 굳이.. 결절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어쨋거나 식습관도 조절하고.. 운동도 열심히 한다면!!
여타 다른 질환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겠죠~^^??
건강하게 11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