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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17 라식과 라섹의 차이와 부작용.. 장단점 정리!!!


라식.. 그리고 라섹..

시력교정을 목적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안과수술"의 기본이 바로 이 두가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라식과 라섹이 들어와.. 회복이 빠른,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수술들이 20여년에 걸쳐 개발되어왔고..

그 덕분에.. 정말 어마어마한 종류의 다양한 수술 종류와 방식들이 대거 도입된 상황!!


헌데.. 기본적으로 라식과 라섹.. 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이 각각의 수술 속에서도 또 여러가지 방법으로 세분화되어버리니.. 솔직히.. 선뜻 무엇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라식, 라섹수술"을 고민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도.. 답이 쉽게 나오지 않는 것이 현실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시력교정술 중 "라식"과 "라섹.. 에 대해서..

그 차이와.. 방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라식수술, 라섹수술..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없다!?!?


뭐 아주 오래전에야 칼로 수술을 했다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시술이 진행된지도 벌써 20여년..

현재는 당연~ 칼이 아닌 레이저로 수술이 진행되고 있죠~^^

그리고 .. 바로 이 수술을 진행하는 레이저기계가 무엇이냐에 따라~~

그 수술 이름이 달라지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허나~~ 라식이냐 라섹이냐.. 그 수술 방식을 선택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눈 상태에 달려있습니다.

수술을 진행하기 전.. 최대한 많은 검사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눈 상태에 최적화된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혹시 모를 라식, 라섹의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수술 전.. 다양한 검사를 통해.. "부작용 가능성"이 높은 분에게는 아예 수술을 권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결국.. 라식이냐 라섹이냐 하는 것은.. "자신의 눈상태"에 달려있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이 이야기인 즉슨.. 자신이 라식을.. 또는 라섹을 원한다고 해서 수술을 다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말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라식수술을 조금 더 보완한 것이 라섹수술이고.. 보통.. 라식이 불가능한 경우에 한해 라섹을 권한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라식이 불가능한 눈이라.. 라섹을 했습니다 ㅠㅠㅠㅠ)





라식수술과 라섹수술..

이 둘의 차이는 무엇?!?!?


기본적으로 라식과 라섹은 각막 절편을 내어 시력을 교정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수술방식입니다.

단, 라식의 경우 각막 절편을 내어 일정 부분을 열고.. 레이저 시술을 통해 교정 가능할 만큼 깎아내고.. 다시 절편을 덮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

라섹의 경우 각막절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각막상피만 살짝 벗겨내어 시력을 교정, 다시 각막상피의 회복을 기다리는 방식이라는 점이 차이일 뿐이죠.

그리고 바로 이 "각막상피 회복"을 기다려야 한다는 점 때문에 사람마다 느낄 수 있는 통증의 차이가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솔직히 저같은 경우에는.. 진심.. 눈동자에 마늘즙을 쥐어짜는 느낌을 경험했었던 터라.. 라식을 할 수 없는 눈이라는 점이 참 슬펐더랬습니다 ㅠㅠ

(그래도 요즘은 무통증 라섹도 있다고 하니.. 그나마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발전한 느낌이에요~^^;;


*라식수술의 장단점

- 통증이 거의 없다.

- 충격에 약하다.

- 단 몇시간 안에 시력이 회복된다.

- 각막두께가 얇으면 라식이 불가능하다.


*라섹수술의 장단점

- 각막두께가 얇아도 수술이 가능하다.

- 충격에 강하다.

- 통증이 있다. (개인차)

- 시력회복이 천천히 진행된다.







제 경험담을 살~짝 풀어놓아본다면.. 저같은 경우에는 라섹을.. 저와 함께 갔던 한 분은 라식을 받으셨었습니다.

헌데.. 그분은.. 수술을 받았는지 조차도 알 수 없을 정도로.. 아무렇지 않게 집으로 돌아가신 데 반해..

저는 눈이 시리고 쓰라리고.. 그래서 어떻게 돌아갔나 싶었을 정도로 꽤나 힘이 들었습니다 ㅠㅠ

(처음으로.. "내가 왜 버스를 타고 왔을까"하고 후회를 했다죠~^^;;)


헌데 뭐 저같은 경우에는.. 각막 두께가 얇아서 아예 애초부터 라식이 불가능한 눈이었고..

안경과 라섹수술 사이에서 갈등을 좀 하다가 라섹을 선택했던 경우이다보니..

어차피.. 수술을 선택한 상황에서.. 통증은 어쩔 수 없었더랬는데요~

하지만.. 자칫.. 제대로된 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하지 않으셨다가는 부작용을 심하게 경험할 수도 있다는 말씀!!


* 라식, 라섹.. 부작용??

- 안구건조증

- 빛의 번짐 현상

- 각막혼탁등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

- 각막확장증 발생가능성





보통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라식 라섹의 부작용은 당연.. "안구건조증"!!

저 역시도 안구건조증은 늘 달고 사는 듯 합니다~ㅠㅠ

하지만.. 수술 초반.. 1년 정도 심하게 경험했던 빛번짐 현상은.. 현재 거의 사라진 상태이고..

그 외.. 특별한 부작용은 없이.. 좋아진 시력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허나.. 어쨋거나.. 부작용이 절대적으로 "없다"라고 이야기하기엔 어려운 것이 바로 라식, 라섹 수술이 아닐까 싶은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하게.. 체계적으로 검사를 진행하는 병원을 찾으셔야 한다는 점..!!

그리고.. 싼 곳 보다는.. 제대로 잘 하는 곳을 선택하셔야 한다는 점 아닐까 싶어요~^^

또한.. 라식이든 라섹이든.. 만 18세 이후에 수술을 하셔야 한다는 점 역시 기억해주셔야 하는데요~

이는, 시력의 변화가 사라지는 만 18세 이후가 수술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니..

아무리 급해도~~ 조금만이라도 기다려주시는 센스~ 발휘해주셔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er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