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그나마 웰빙이라고 해서, 소금량을 적당히 조절해 식사를 하는 분들이 많아졌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전히..
소금섭취량이, 기준치를 윗도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국이나 찌개, 젖갈류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는..
어쩌다보니 소금이 많이 함유될 수밖에 없고..
국이나 찌개를 먹는 습관이 들어 있다보니, 저절로 소금 섭취량이 많아진게 아닐까 싶은데요..
하지만 너무 과하게 짜게 먹는 습관은, 뇌졸중과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신장에도 문제를 유발하고, 위장 장애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양해야 하는 습관이라는 말씀!!
그렇다면, 소금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어느정도일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소금 섭취 적정량은 "6g이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 심장협회에서는 그보다 낮은 3g이 적정하다고 말하는데요~
사실, 한국인들의 하루 평균 소금섭취량은 무려 10~12g으로,
WHO에서 제시한 권장량의 두배가 넘으며, 미국 심장협회에서 제안하는 권장량에 비해 3배 이상이라는 말씀..!!
물론, 습관이라는 것을 하루 아침에 바꾸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짜게 먹는 습관은 좋지 못한 습관이니 만큼..
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소금섭취 권장량인 6g정도로 소금섭취량을 줄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렇다면, 소금 6g정도는 어느정도일까요??
소금 6g은 대략, 티스푼으로 한스푼 정도라고 합니다.
뭐, 티스푼에 소금 덜어서 입에 털어넣는다고 생각하니, 은근 그 양이 적지 않아보이는데요..
하지만 한국인들은 이 양의 2배 이상을 섭취한다고 하니~
되도록, 신경써서 "짠맛"을 조절해야 하겠죠??
*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드시면 체내 나트륨 배출을 원활히 할 수 있습니다.
허니, 소금섭취량이 많은 분들이시라면 시금치나 다시마 등도 많이 챙겨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