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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29 쌍둥이자리1(5.25~6.2) "자유의 주간" - 자유를 위한 투쟁!!!


쌍둥이자리1 (5.25 ~ 6.2)

"자유의 주간"


쌍둥이자리1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다.

이들의 이미지를 인간의 평생 중에 찾아 비유한다면 "청소년기"!!

사춘기 시절, 어디로 튈 지 알 수 없는, "자유"와 "독립"에의 갈망이 높았던 그 시절을 생각해본다면,

쌍둥이자리1을 이해하기 좀 더 쉬울 것이다.

이들에게 정의롭지 못한 일, 자유를 앗아가는 일은 반항과 경멸을 자아내게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은 자칫, "이유없는 반항"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그로인해 "시야가 좁아지게 될"수도 있기에, 늘 자신을 다시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는 사실!!


자유를 사랑하는 쌍둥이자리1은 그렇기에 "구속"을 죽기보다 싫어한다.

이들에게 "자유"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억압당하고 구속당하는 것에 대한 저항이 그 누구보다 강렬할 수밖에 없다.

그것도 머릿속으로만 저항하고 반항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온몸으로 저항하며 투쟁하고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는 점이 이들의 특성!!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에 대해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며, 간혹 세상을 "흑백"으로 생각, 옳은 것이 아니면 잘못된 것이라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이들이 옳다고 믿는 그것에 대해서는 결코 물러서는 법이 없다.


자유롭게, 자신의 의지를 따르는 이들, 정의감에 불타오르고, 필요에 따라서는 투쟁도 불사르는 이들의 모습은,

그래서 더 매력적이며 더 뜨겁고 더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수밖에..!!



밝은 이미지의, 자신감 넘치고 영민하며, 그렇지만 간혹 그러한 성향이 말썽으로

이어지기도 하는 쌍둥이자리1에게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그건 바로 "반응이 느린 사람", "눈치가 없는 사람" 이다.

워낙 눈치가 빠르고 예민하며, 상황판단이 남들보다 빠른 이들이기에..

함께 일하는 사람이 눈치가 없거나 일처리가 느리거나, 반응이 없다면 답답해 죽을 지경이 되어버린다.

따라서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그냥 내가 하고 말지"하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자칫 답답함이 지나쳐버리게 되면 폭발, 상대방을 무차별로 공격하게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이들의 폭발은 주로 상대방의 "둔한 성향", "눈치 없음", "무능"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따라서 이들에게, 눈치없는 느린 사람과 함께 사는 것, 함께 일하는 것은 서로에 대한 "고문"과도 같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쌍둥이자리1은 풍부한 상상력과 끊임없는 추진력을 자랑한다.

끊임없이 새로운 계획을 세우며, 그 계획은 심지어 디테일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자칫 이러한 일에 빠져, 해야 하는 일들에 소홀해질 수 있으니 이점은 반드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수성"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쌍둥이자리1.

워낙 들떠있는 성향이 강한 수성 때문에, 이들 역시 조금 들떠 있는 편이지만,

그러나 가정생활을 하다보면 안정을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굳이 가정생활이 아니더라도, 이들을 믿어주는 눈치 빠른 사람이 곁에 있다면,

그리고 그들이 현명한 사람들이라면,  쌍둥이자리1에게 꾸준한 관심이 필요한 일을 맡김으로써,

쌍둥이자리1 특유의 불안을 잠재우고, 그 능력을 120% 발휘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참 신기한 것이, 쌍둥이자리1은 워낙 불안정하다보니, 규칙에 얽매이는 꽉 짜여진 틀 속에서 일을 하며,

그 일에 책임을 지는 경우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아니 심지어, 그토록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이들에게 주어진 일이 "변화에 맞춰 개혁을 해야 하는 일"이라면,

이들은 몇년동안 같은 일을 하더라도 변함없이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심지어 불만 하나 없을 것이다.


쌍둥이자리1을 친구로 둔 또는 가족이나 연인으로 둔 사람이라면,

굳이 이 사람의 속마음을 끄집어내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이들은, 자신이 정말 믿는 사람이 앞에 있다면, 감정을 숨기지도 불만을 감추려고도 하지 않기 때문..!!

속시원히 자신의 감정, 불만을 이야기하는 스타일이기에, 이들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이라면

오히려 이들을 다루기가 쉽다고 느낄 것이지만, 그러나 그 전까지는 다소 스트레스를 받게 될 수도 있으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센스를 발휘할 필요가 있다.

괜히 감정적으로 대응했다가는 오히려 싸움만 커질 뿐이며, 심지어 이기기도 어려울 테니 주의하자~!!



자유롭고, 자기주장 강하며, 상상력과 추진력이 어마어마한 이들..

감정에 솔직하고, 불안정한 모습을 자주 보이는 이들..

헌데 참 희한한 것은, 이러한 이들이, 자신의 파트너에게는 충실하다는 점..!!

다만, 이들의 변화무쌍함을 채워줄 수 있는 파트너여야 한다는 점이 여기에서의 변수이긴 하지만,

그래도 바람의 별자리라 불리는 쌍둥이자리에게 이러한 점은 의외의 것으로 보이기 쉽다.

하지만 쌍둥이자리는 "자신의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가장 헌신적이며, 온 마음을 다 바친다는 사실!!

단, 이들과의 관계를 오래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다양한 자극, 변화를 선물하는 것이라는 점 또한 기억하자.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특히 그 감정을 솔직히 털어놓는 이들..

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자신의 매력을 주저없이 활용한다.

아니, 굳이 활용하려고 의도하지 않아도, 매력이 폴폴 풍겨나오는 듯 하다.

그리고 이러한 매력어필에 저항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다만, 이렇게 빠져든 사람과의 공감대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이들은 쉽게 질려버릴지도 모른다.


이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 계획한 것, 그 틀 자체가 어긋난 느낌이 들면 순식간에 혼란에 빠져버린다.

허니,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기 신경을 제대로 통제할 수 있는 의지",

"인내심과 자신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감정의 소리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점"이 아닐까??



Posted by er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