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일이 벌써 크리스마스네요..^^;;
뭐 30대 넘어가고 나서부터는 크리스마스를 딱히 신경쓰지 않아왔지만..
그래도, 뭐 그런 날이 다가오더라~ 정도는 생각하곤 하거든요~;;
나름대로 자축하는 의미로 맛난 음식 차려놓고 먹기도 하고~
또 가끔은 맥주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도 하고 말이죠^^;;
헌데 어제, 몇달만에 맥주 한잔, 친구와 가볍게 마셨는데요~
고작 한잔에 오늘 온종일 두통이 밀려와서 고생고생했던 터라..
오늘이고 내일이고.. 맥주로 하는 자축은 패스~ㅎㅎ
그냥.. 일이나 열심히.. 며칠간 모임때문에 못했던 일을..
좀 더 빡~시게 달려봐야지 싶네요ㅠㅠ
깔끔하게 일 열심히 하고..
올 한해 마무리도 깔끔히~
내년은 새롭게~ 기분 좋게~ 시작해봐야겠습니다^^
모두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