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항진증..

그 이름만으로도 어찌보면 생소한 질환이 바로 "갑상선기능항진증"아닐까 싶어요.

저 역시도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기 전까진 잘 몰랐던 질환이 바로 이 질환인데요~

그렇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이란 무엇일까요??


갑상선기능항진증이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문제가 생겨,

그 양이 과다하게 분비, 갑상선 중독증으로 이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이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갑상선기능항진증 "발작"이 일어나

자칫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하니, 미리미리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을 알아두시고,

빠르게 대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에는, 밥맛이 없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 잘 먹는데도 살이 빠진다거나,

더위를 참지 못하고 땀이 심하게 나며, 휴식중인데도 맥박이 분당90회이상의 빈맥을 보이거나,

설사를 자주하고, 몸에 붓기가 많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 등이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으로 또는 가족내에 갑상선기능이상 환자가 있는 경우에도 역시,

갑상선 기능항진증 가능성을 염두에 두셔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발생하는 원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은??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일어나는 원인으로는 갑상선에 혹이 생긴다거나,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과다해지는 것을 들 수 있는데요,

이 외에도 뇌하수체에 선종이 있는 경우도 갑상선자극호르몬을 과다분비하여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그레이브스병 역시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사실상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는 것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분비되어, 신체 대사속도가 빨라지게 되고..

그로인해 피로가 쉽게 느껴지고 더위를 못참는 등의 증상으로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이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고열과 심부전, 부정맥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수도 있다고 하니,

위의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주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치료했다고 해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컨디션 조절과 면역력 유지가 급선무라고 하니, 조기에 치료하시고 관리도 잘 하셔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er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