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계절은 봄, 3월의 중반을 향하고 있죠^^

어마어마하게 추웠던 이번 겨울 날씨 덕분인지, 따뜻한 날씨가 어색하기까지 한 요즘인데요, 헌데 사실 따뜻한 봄날씨가 마냥 좋고 반갑기만 한것은 아니죠.

날씨가 풀리면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황사, 거기에 저처럼 비염이 있으신 분들이시라면 꽃가루 알레르기까지 더해져서, 봄을 마냥 기쁘게 맞아들이기 어렵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꽃이 만발하는 봄, 그래서 심해지는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에 대해,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꽃가루 알레르기가 발현하는 시기는 봄과 가을, 사실 이 두시기 입니다.

요즘은 봄도 가을도 짧아졌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봄과 가을이면 심해지는 꽃가루 알레르기는, 많은 분들의 골칫덩이이기도 하죠.


대표적인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으로는, 가장 먼저 코막힘과 콧물, 재채기를 들 수 있어요.

물론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게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종종 피부 가려움증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비염이나 결막염이 심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봄 가을이면 심해지는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을 예방하고 완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꽃가루 알레르기를 예방, 완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외출을 안하는 것 이죠.

특히 꽃가루의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인 오전 6시부터 오전10시 사이, 이 시간동안은 외출을 삼가는게 좋은데요.

허니 이 시간, 다른때는 새벽운동을 나가셨던 분들이시라도, 봄과 가을, 이 두 계절 만큼은 조금 자제해 주시는 것이 좋겠죠.

(부득이 외출을 하셔야 한다면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



또한, 외출에서 돌아오면, 집에 들어가기 전 옷을 털어 주시고, 손과 발을 깨끗히 씻으셔야 합니다.

물론, 세수를 하고 양치질을 하는 것 역시 좋은데요, 헌데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이라면 샤워를 하시는 것이겠죠^^


그리고 그와 더불어, 집안에 꽃가루가 날리지 않도록, 청소를 좀 더 자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청소기 보다는, 물걸레 질을 자주 해 주시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구요.

Posted by er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