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과일 하면 수박을 빼놓을 수 없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 역시 수박인데요ㅎㅎ

하지만, 한통 사서 다 먹기 어렵다보니, 1년에 수박 한통이나 구매해 먹나 싶을 정도로, 수박을 잘 구매하지는 못하는 편이에요^^;;

게다가, 잘못 고르면 맛없는 수박이 걸릴 것이 뻔하니, 이래저래 고민하게 되는 것도 당연한 일 ㅎㅎ


하지만~ 최근 시장에서 수박 고르는 팁을 배운 덕에, 이번에는 맛난 수박을 구매해서 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그 팁~ 그 노하우~ 까먹지 않게 블로그에 정리해볼까 합니다 ㅋㅋ



맛있는 수박 고르는 노하우.


수박을 고를 때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하는 것은 사이즈!!

전체적으로 수박 사이즈가 비슷비슷한데, 유난히 작은 녀석이 있다면, 그녀석은 패스~!!

또한, 들어 봤을 때 묵직하지 않은 수박도 선택에서 제외시켜야 한다고 해요^^


그리고, 수박의 모양이 길쭉~한 것 보다는 둥글둥글한 녀석을 선택하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길쭉한 수박의 경우, 전반적으로 맛이 "싱겁기" 때문.


또한, 수박 꼭지 부분이 녹색인 녀석은 덜 익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박 꼭지가 어느정도 말라있는 녀석을 고르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그와 더불어, 수박꼭지가, 길쭉~하게 늘어져 있는 녀석 보다는, 돌돌돌~ 말려있는 녀석을 선택하셔야 한다고.


그리고 꼭지 반대편, 바닥 부분이 노란색이 진하다면, 그녀석은 당도가 높은 수박이라고 하는데요^^

그와 더불어, 수박 겉 표면에, 갈색으로 직직 그어져 있는 표시가 많은 것 역시 당도 높은 수박의 특징이라고 하니, 잘 알아두시는게 좋겠죠^^??



여기까지 맛있는 수박 고르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사실, 저는 혼자 먹기 많으니, 늘 작은 걸 구매했고, 또 꼭지 부분이 푸릇푸릇한 녀석으로, 반대편 바닥 부분이 너무 노란 녀석은 늘 배제해 왔었습니다만 ㅠㅠ

알고보니, 맛난 수박과는 정 반대되는 녀석들로만 늘 골라왔더라구요 ㅋㅋ


하지만!! 이제 제대로 된 방법을 알았으니, 앞으로는 맛난 녀석들로 잘 골라다 먹을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허니 여러분도, 위에서 말씀드린 몇가지 체크해 두시고, 맛난 수박으로 잘 골라서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eriny

올 여름은 유난히, 되는 일 없고..

바쁘기만 계~속 바빴고, 아프기도 많이 아팠고..

무엇보다 덥기도 너무너무 더웠던 것 같습니다.


진짜, 오래간만에, 혼자 가만히 앉아서 혼잣말로 욕을 할 정도로..

되는일 하나~ 없던 이번 여름..

숨통이 트일만 하니, 체력 방전되서 병원신세 계속 지고..

이제 겨우 살만하다 싶으니 경제적인 궁핍이 =_=;;

뭔 마가 껴도 이렇게 낀건가 싶을만큼..

지독했던 여름.. 잔인했던 올 여름..


드디어~ 그 여름을 떠나보내네요..ㅎㅎ

뭐 이번달까지는 어느정도 그 잔인함이 이어지긴 하겠지만..

다시 회복해서, 바삐 부지런히 달려가야겠어요.

전기세 폭탄도 다행히 피해갔으니..

정말 더 부지런히, 열심히..!!!



Posted by eriny


요즘은 날씨가 따땃~하니 외출하기 좋긴 한데..

막상 나가면 미세먼지에 황사가 장난이 아니네요 ㅠㅠ

주말 내내 그러더니, 내일도 또~ 황사에 미세먼지가 어마무시하다던데..

그런 고로 내일도 또~ 처박혀 일이나 해야하는 건지 ㅎㅎ


그나마 오늘 낮에는 공원을 한시간 반정도 걸었는데..

근데 먼지가 심해서 목이 컬컬한게 영 죽겠더라구요~ㅠㅠ

마스크가 없어서 그냥 나간게 문제였던 듯..;;


그래도~ 뭐~ 따땃한 날씨에 기분좋게 산책하고..

나쁘지 않은 주말이었습니다^^


Posted by eriny


주말에는 날씨가 좀 풀리다가..

평일이면 추워지고.. 이거 뭔가요 -_-;;;;


주말에는 일부로 스케쥴 안잡고 일을 하고..

평일 중 하루, 쉬고 있었더니..

딱 쉬는 날마다 춥고 눈오고 난리네요 ㅋㅋ

그냥 열씨미~ 계~속~ 주구 장창~ 일을 하라는 신의 계시인지..

여튼.. 뭐.. 그 덕에,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ㅋㅋ


어차피 다음달에는 시간여유 없어서 일도 많이 못할 듯 하니..

그냥 뭐 빡시게..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ㅋ



Posted by eriny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일이 벌써 크리스마스네요..^^;;

뭐 30대 넘어가고 나서부터는 크리스마스를 딱히 신경쓰지 않아왔지만..

그래도, 뭐 그런 날이 다가오더라~ 정도는 생각하곤 하거든요~;;

나름대로 자축하는 의미로 맛난 음식 차려놓고 먹기도 하고~

또 가끔은 맥주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도 하고 말이죠^^;;


헌데 어제, 몇달만에 맥주 한잔, 친구와 가볍게 마셨는데요~

고작 한잔에 오늘 온종일 두통이 밀려와서 고생고생했던 터라..

오늘이고 내일이고.. 맥주로 하는 자축은 패스~ㅎㅎ

그냥.. 일이나 열심히.. 며칠간 모임때문에 못했던 일을..

좀 더 빡~시게 달려봐야지 싶네요ㅠㅠ





깔끔하게 일 열심히 하고..

올 한해 마무리도 깔끔히~

내년은 새롭게~ 기분 좋게~ 시작해봐야겠습니다^^


모두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Posted by eriny


일하느라 필요한 노트북을 구매..

언능 후~~딱 날아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이녀석이.. 저녁이나 되어야 날아온다고 하네요 ㅠㅠ

토욜에 주문했으니.. 오늘 오후쯤 올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도착시간이 저녁때라니 ㅠㅠ

저녁때 일때문에 챙겨나가려고 했었는데..

부득이 오늘은 그냥 나가야 할 듯 하네요~;;


이래저래.. 어차피 도착하면..

설치해야 하는 것들도, 세팅해야 하는 것들도 많으니..

그냥 마음 비울 밖에 없는 건지 ㅎㅎ

뭐 여튼.. 참.. 많이.. 아쉽네요 ㅎㅎㅎ



Posted by eriny


급격히 추워진 날씨 덕분에,

간만에 옷장정리를 하면서 여름옷, 가을옷을 빨아 널고..

이래저래 분주한 하루를 보냈네요~^^;;

헌데 아무래도, 여름, 가을옷 중에 손빨래해야 하는 아이들이 많다보니..

싹 다 빨아 너느라 손목이 너덜너덜 난장판이 되어가네요 ㅠㅠ

2주 전, 손목인대가 늘어난 덕분에 이제야 옷장정리를 한 건데..

어느정도 괜찮아졌다 싶은 손목인대..

이러다 다시 원상복귀 되는게 아닐지 걱정이 ㅠㅠㅠㅠ


뭐 그래도 별 수 없긴 하니..

일단 급한대로 파스 덕지덕지~~ 붙이고..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먹고 살아야 하니 별 수 없네요 ㅠㅠㅠㅠ


Posted by eriny


오늘 갑자기 날씨가 확~ 추워진 느낌이 드네요~-_-;;

게다가 밖엔 비도 내리고 ㅠㅠㅠㅠ

이 추위는 이번주 내내 계속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정말 겨울이 오려나봅니다 ㅠㅠ


근데 그러고보니 벌써 10월 말... 며칠사이에 11월이네요~;;

올해가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ㅠㅠㅠㅠ

아효~~~~;;;;



Posted by eriny

어제 23일, 아이유가 스물셋이 되던날 0시에 나온 미니앨범 "챗셔"!!!

사실 이번 미니앨범에서 "푸르던"에 대한 기대와

"새신발"에 대한 기대가 참 컸는데요~


그 두가지와는 또다른 묘한 느낌의 노래 "스물셋"..

이 노래의 중독성이 장난이 아니네요~^^





헌데 스물셋 뮤비를 보면서 계속 겹치는 것이..

바로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아이유가 연기한 "신디"캐릭터~!!

신디 캐릭터 역시, "여우"스러운 케릭터였지만..

그 속에 "곰"스러운 성향도 담겨 있었던..

그래서 참.. 얄미우면서도 매력넘쳤고..

또 정에 굶주려 있는 모습이 아주 잘 드러났었는데요~


이번 앨범의 "스물셋"노래와 그 뮤비에서..

희한하게도, 프로듀사의 "신디"가 오버랩되는 부분이 많다 싶네요~^^




의상은 역시 "챗셔"의 그 컨셉 그대로~

보라색 줄무늬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모습~^^


때로는 아이같기도 하고..

때로는 여성스러워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여우같기도 하고..

때로는 곰같기도 한..




들으면 들을수록 계속 듣게 되는 아이유의 "스물셋"..

처음 딱 들었던 당시에는.. "이게 아이유 노래?"했었는데..

듣다보니 "역시 아이유 노래네"하는 생각이 듭니다~^^


들을 수록 몽환적이고 중독성 강하고..

여러가지로 참 매력넘치는 느낌이 강렬~^^




난 당신 맘에 들고 싶어요
아주 살짝만 얄밉게 해도 돼요?
난 당신 맘에 들고 싶어요
자기 머리 꼭대기 위에서 놀아도 돼요?
맞혀봐

어느 쪽이게?
얼굴만 보면 몰라
속마음과 다른 표정을 짓는 일
아주 간단하거든
어느 쪽이게?
사실은 나도 몰라
애초에 나는 단 한 줄의
거짓말도 쓴 적이 없거든


(*아이유 "스물셋" 가사 일부)


Posted by eriny


연락이 올 때쯤 되었구나 싶어 폰을 들면 전화가 오고..

뭘 하고 있으려나 궁금한 마음에 폰을 들면 메시지가 오는..

참으로 신기한 순간들의 연속...


이런 순간을 경험하게 될 줄은...

몰랐다..



자주 어긋나던 사람들과의 관계..

잘 맞는 듯 안맞는 것이 너무 많아서..

그래서 맞춰주고 또 맞춰주다 지쳐버렸던 기억들..

그동안의 나는..

그래서 그저 혼자인게 편해졌고 익숙해져왔던 듯 싶다..


헌데.. 가끔 외로운 것 빼고는..

모든 상황에 익숙해져 있던 나에게..

갑작스레 신기한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억지로 맞추려 하지 않아도..

뭔가 비슷한 삶의 패턴을 살아가는 느낌이 드는..

그래서 굳이 뭘 어찌 하려고 하지 않아도되는..

참으로 묘한 순간 순간들..


나는 매 순간에 감사한다..

단 한순간도,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다.


Posted by eriny


몸살감기로 하루종일 골골골...

다른건 다 상관없는데..

혼자 아픈건.. 좀 그렇다..;;


다른 때는 다 상관없어도..

아픈 순간 만큼은..

괜히 더 감성적이 되어버리니..

더 쓸쓸하달까..


홀로 아프다는 건....

더 많은 강인함이 필요하다는 걸..

그것도 배워가는 중...


Posted by eriny


하도 이것저것 신경을 써서 그런지..

아니면 추운 날씨에 새벽부터 돌아다녀서 그런지..

두통에 몸이 으슬으슬..

근육통도 살짝 있는것이 감기인지 몸살인지..

아무튼.. 뭐가 오긴 온것 같네요~;;


뭐 이런 땐 쉬는게 좋긴 한데..

일단 해놓을 일들은 처리해 두고 쉬는게 좋겠죠~ㅎㅎ;;



그래서 가볍게~ 다음주 10월 5일~10월 11일..

쌍둥이자리 운세 가져왔습니다^^


쌍둥이자리 다음주(10/5-10/11)운세


원래의 상태로 회귀합니다.

그동안,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잃어버렸던 "원래의 모습"을..

새로운 형태로 다시금 되찾을 수 있게 될 듯 합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주장하는 일들도 깔끔하게 정리 될 것이며..

그동안 흥미와 호기심이 다소 떨어져있던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 "감"을 잡을 수 있게 될 듯 보입니다.


또한, 이번주, 다양한 장소에서 당신은 당신의 힘이 되살아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상태가 별로 나쁘지 않았다고 스스로 생각해온 사람도..

사실은 뭔가 알게 모르게 자기 자신이 "흐린 하늘 아래"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수도 있죠.


연애에 있어서, 갑자기 느껴지던 혼란이라든가..
아니면 좋아하는 그 마음을 "접어야 하나" 고민하던 분들도..
이번주를 기점으로 그런 마음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저, 자신의 생각을 따라가는 것..

그것을 지금까지 보다 더 많이 정직하게 표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고보니 쌍둥이자리.. 한동안 금성 역행에 금성 역행 그림자에..

수성역행까지 계속 이어져왔던 터라.. 만신창이였죠~^^;;

물론 모든 쌍둥이자리, 바람의 별자리들이 그런 것은 아니었겠지만..

특히, 바람의 별자리분들.. 최근 참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셨을 텐데요~


저도 그렇고.. 고생하신 분들도 그렇고..

이제 며칠 사이에 역행하는 수성도 다시 순행을 할 것이고..

금성도 역행 그림자에서 해방될 것이니..

이제 한시름 놓고.. 원래의 모습을 되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허니.. 모두들.. 힘내서.. 화이팅 하자구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ㅠㅠ)



Posted by er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