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멜론플레이어와 거의 일심동체~
하루종일~ 함께하는 느낌이 들어요~^^
(물론.. 영어회화 공부할 때랑 잘 때 빼고.. ㅋ)
백여개 정도 플레이리스트를 꾸려놓고~
나름대로 이노래 저노래 찾아듣고..
또 좋다는 노래 추가하기도 하면서..
나름 참 많은 노래를 듣고있는 요즘인데요~
헌데 어제 외출하면서 들었던 노래 하나에 팍~ 꽂혀버렸습니다~~
그 노래는 바로 "정인&개리"의 "사람냄새"!!!
뭐 워낙 정인의 보컬은 좋아하기도 했는데..
개리와의 조화가 너무너무 매력적이고~ 또 유쾌한 느낌이 하나가득이길래..
거의 무한반복으로 듣는 중이네용^^
사람냄새가 나서 니가 너무 좋아져
어설픈 외모가 왠지 더 끌려 난
우물쭈물 하다가 너를 놓칠까 봐
난 미칠 것 만 같아
(*개리&정인 "사람냄새" 가사 일부)
(봉구비어에서 먹었던 청순텐더~+_+)
최근들어 친구들.. 지인들을 참 많이 만나고..
이곳 저곳을 많이 다니며 많은 것들을 보고 경험하며..
추억을 많이 쌓아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사람냄새 지겹게 맡으면서..
추억의 향기를 머릿속에 각인시키는 중이랄까요~^^
단지.. 사람을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은 곳을 다닐 뿐인데..
인생이.. 생각이.. 마음이 너무 많이 변화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이정도면 우물에서 연못정도까지는 빠져나오지 않았나 싶은데요~~
앞으로는.. 더 많은 추억을 쌓아가며..
행복감 충만한 인생을 살아볼 수 있겠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