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오늘은 바람이 좀 부는게..

견딜만한 날씨인듯 싶어요~^^


그동안.. 특히 어제는 엄청 더웠는데 말이죠~~;;

이렇게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비도 살짝 내려주면..

그래도 온도가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긴 한데..

과연.. 바라는 대로 비가 샤샤샥~~ 내려줄지..ㅠㅠ


충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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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거북목증후군..

이제는 메신저 증후군까지..


어쩌면 참 사람들을 편리하게 해준 컴퓨터, 스마트폰일텐데도..

역시.. 부작용은 어쩔 수 없네요~~;;




저 역시도 손목터널증후군에 거북목증후군..

여기에 메신저 증후군도 다~~ 해당사항이니..

이래저래.. 참.. 많이도 인터넷.. 맛폰에 의지하나 봅니다;;

정말.. 애증의 관계가 따로 없네요~~ㅎㅎ


여튼.. 이래저래.. 날도 덥고..

메르스는 기승이고..

참.. 올 여름의 시작은..

정신이 없네요~~;;



Posted by eriny


오래간만에 여름~가을 구두를 보는 중이에요~^^

워낙 굽이 거의 없는 스타일의 편한 신발만 신어왔는데..

간만에~ 굽 약~간 있는 스타일로..

일 있을때 무난하게 신고 다닐 정도의 구두를 보고 있거든요~~

(그랬더니 어색 -_-;;)


간만에 사는 건데..

너무 싼 녀석은 실패확률이 높고..

예전에 몇번 수제구두 구매해본 적 있었던..

나인걸을 찾아 쇼핑 삼매경!!!

근데 역시 수제구두라 그런가 가격이 ㅎㅎ


뭐 그래도.. 예전에 구매해 신어본 경험으론..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니..

이번에도 신중히 구매해서~~

알차게 신을 수 있길 소망~합니다~^^ㅋㅋ


신나2

Posted by eriny


참 오래간만에 바쁘게~ 문화생활을 즐기고있습니다..

그간.. 뭔가에 늘 쫒기듯 바삐 살았고..

그 과정은 늘 짜증과 화 뿐이었는데요..

어느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건 뭐.. 재미있게 살아온 시간이 중단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소소하게나마..

취미생활도 시작하고..

책도 많이 읽고.. 드라마도.. 영화도.. 예능도..

조금씩~ 꾸준히.. 보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물론 일을 해야 하니.. 시간을 쪼개서이긴 하지만..

그래도.. 힐링하는 시간 잠깐이..

얼마나 각별한 것인지.. 새삼 깨닫고있습니다..


허니~~ 모두들..

일상 속.. 박멸되어버린 여유를 찾아..

짬~좀~ 내 봅시다 ㅠㅠㅠㅠ

이대로 늙어 죽을 순 없잖아요~~~!!!!



Posted by eriny


얼마전부터 다시..!!

네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물론 취미로 ㅎㅎㅎㅎ


헌데~~ 몇년간 안했더니..

가지고 있는 네일제품도 제로~고..

매니큐어는 아예 없고..-_-

기억도 삭제된 느낌이고..

그래숴~~





매니큐어 몇놈 장만하면서..

겸사겸사~~

탑코트, 젤리탑코트, 베이스코트도 구매했슴돠~ㅎㅎ


사실.. 매니큐어도..

거의 다 모디네일~!!


하트3


헌데.. 모디네일은 좀 묽은 편이라서 그런가..

저는 오히려 3콧에 탑코트 한번..

요렇게 발라주면 딱 좋은데..

안그러신 분들도 계시다고 하더라구요~~;;

호불호가 너무 분명~ㅎㅎ


허니.. 모디네일은 약간 묽다는 점..

감안하시고~~ 구매하시는게 좋겠죵^^??

(물론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용 ㅎㅎ)


모두들 맛저~하세요^^


Posted by eriny


얼마전 남아있는 향수들 때문에 어쩔까 고민을 하다가..

남은 향수와 병, 나무꼬챙이, 알콜로 디퓨저를 만들 수 있다기에..

한번 만들어 봤어요~^^


홧팅2


특별하게 어려운 것도 없고..

그냥 남은 향수에 알콜 콸콸~ 섞어주고..

나무꼬챙이 꽂고 입구 한지로 막아주면 끝~인데요^^

저는 워낙 향이 진한 걸 싫어해서..

향수와 알콜의 비율을 1:10으로 했더니..

사실 좀.. 향이 약하게 나더라구요~^^;;





허니.. 혹시 만드실 분들 계시면~~

이점 참고해서 만들어 보세요~^^

(아니면 한지로 밀봉을 하지 않으시는 것도 방법~^^)


*그나저나.. 대충 만들고 급히 사진을 찍었던거라 그런지..

사진 초점 완전 어긋나고-_-;;;

조만간 다시 만들때 제대로 찍어 올리도록 할게요~^^ㅋㅋ





Posted by eriny


벼르고 벼르던 하리보 젤리~!!!

인터넷 구매를 할지.. 어쩔지 고민하다가..

그냥 GS25에서 2000원에 구매해왔습니다 +_+ㅋㅋ





뭐 사실.. 젤리마다 나름 그 특징이 있는데요~

하리보 젤리는.. 좀 쫠~깃~쫠~깃 한 느낌의..

먹다보면 "너무 심하게 쫠~깃거리는데"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런데 이게 또 중독성이 있고 생각도 나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가끔 사먹게 되네요 ㅋㅋ)





여튼!! 모셔온 하리보젤리~!!!

다섯색상의 곰돌이들이 가득~가득 들어있는데요~+_+

저는 여기에서 "초록빛 곰돌이"가 제일 맛있더라구요~ㅋㅋ

(근데 복불복인지.. 녹색 곰돌이가 몇 없어요 ㅠㅠㅠㅠ)


하트3


뭐 그건 그렇고~~

여튼.. 입에 좀 털어넣어야 겠습니다 ㅋㅋㅋㅋ

너무 오래간만에 먹는 젤리라 반가움에 눈물이 ㅠㅠㅠㅠ




아.. 근데.. 하리보젤리를 전자렌지로 살짝 돌려 녹여먹으면..

그게 또 그렇게 맛있다더라구요~+_+ㅋㅋ

(내일 몇개 주워다가 녹여먹어봐야겠습니당 ㅋㅋ)


하리보 젤리를 질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시라면..

특히.. 녹여드시면 보다 더 맛있게~ 드실 수 있겠다 싶은데요~

여튼.. 저는 이래먹으나~ 저래먹으나~

하리보 젤리.. 사랑합니다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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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맑은 국물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먹어 치우는 저란 녀자..;;;

거의 1년만에, 드디어~!!

샤브샤브를 폭풍흡입 하기 위해 강남역에 위치한 어바웃샤브로 출동 궈궈~씽~!!


명절 전, 반년만에 어렵사리 만난.. 바쁘디 바쁜 언니마마 ㅠㅠ

어쩌다보니 약속 장소가 늘~ 붐비는 강남역이었는데요.. 특히 이날은 그 이름도 유명한 "발렌타인데이"였던 터라..

그 붐빔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겠구나~ 하면서 약속 장소로 부랴부랴 달려 나갔더랬습니다~+_+

그리고.. 그날 선택받은 메뉴는.. 언니의 부르심을 받자온 "샤브샤브" 였는데요~

사실 저는.. 샤브샤브를 사랑하지만.. 밖에서 사먹기 보단 집에서 해먹는 경우가 많아서..

사먹는 건 정말 몇손가락으로 꼽을 정도..^^;;



그래서 신기함 반, 기대감 반~ 가득 품고.. "어바웃샤브 강남역 2호점"을 향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_+

헌데.. 반년만에 만난 반가움 덕에 이런 저런 수다를 한가득 떨어서 였을까요..

정말.. 이 두 길치는.. 말도 안되게 가게 근처에서 뱅~뱅~ 돌고..

더.. 많~~이 허기진 배를 움켜쥔 채.. 겨우 가게를 발견..!!

사진이고 뭐고 찍을 겨를도 없이 일단.. 들어갔습니다 -_-;;

(배고픈데 뭐 눈에 뵈는게 있을까요 ㅋㅋ)

그리고.. 보통의 메뉴인 "소고기 샤브샤브"를 2인분 지르고~

먹거리들이 나올때까지 또다시 폭풍 수다를 시전했더랬죠~+_+



소고기 샤브샤브2인분 구성은..!!

일단 블링블링 소고기, 숙주, 버섯, 각종야채, 칼국수재료, 죽재료, 라이스페이퍼 등등 이었는데요~

여기에서 라이스페이퍼.. 좀 독특한 구성이라 기대 만발~^^


언니 역시 블로거인지라.. 메뉴를 꼼꼼히 사진에 담았는데요..

저는요.. 블로거이지만.. 무조건 메인을 담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블링블링~ 소고기만 화면 가득~+_+ㅋㅋㅋㅋ




국물이 냄비 가득 끓어오르고~ 그 속에서 떡하고 만두가 두둥~실~~

여기에.. 야채부터 투하해줬습니다+_+

청경채, 버섯, 숙주등등등을 막막 집어 떤~지고...

그리고 마지막 화룡점정은 역시 불그스레 죽죽~한 "소고기"느님 되시겠는데요~

역시.. 음식은 "색감"에서 먹고 들어가는 거죵~+_+ㅋㅋ


아무튼~ 소고기야 뭐.. 살짝만 익어도 먹을 수 있으니..

이때부터 폭풍흡입~ 시작했는데요+_+

저는 배고픈 마음에.. 사진이고 뭐고.. 일단 먹고 볼 일..이더라구요 ㅋㅋ




길도 헤맸고.. 배도 고팠고.. 시간도 점심시간이 좀 지난 상황이라 그런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샤브샤브 아이들은 사라지고..


바로 칼국슈~ 투하~!!

그것 역시 게눈 감추듯 먹어치우고..

마지막.. 죽까지.. 팍팍~ 끓여 막막~ 먹어치웠더랬습니다 ㅋㅋ

(심지어 먹느라 정신팔려서.. 칼국수는 찍지도 않았네요 -_-;;)




간만에 먹었던 샤브샤브, 칼국수, 죽 콤보는.. 정말 꿀맛~ 그 이상이었는데요~

양도~ 맛도~ 이래저래 든든한데 가격은 둘이서 2만원~!!

(근데 런치 메뉴는 이보다 좀 더 싸더라구요~+_+)


뭐 가격 괜찮은 샤브샤브집이야 여기저기 많긴 하지만~

저는 간만에 맛나게, 건강한 샤브샤브 먹고 온 기분이 들어서 참 좋았다는 말씀~^^


(아래는 어바웃샤브 메뉴~일부 입니당~^^)


Posted by eriny



이번주 토요일이 초콜릿~주고받는날~

발렌타인데이죠~^^ㅋㅋ


뭐 저는 딱히.. ~~데이를 신경쓰지는 않지만..

워낙 초콜릿을 좋아하다보니..

본의아니게~ 늘 발렌타인데이는 기억하고..

또.. 뭔가 새롭고 독특한 초콜릿 없나..

찾아다니곤 하는데요~ㅋㅋ


호호


어제 갑자기.. "정어리 초콜릿"을..

네이놈 웹툰에서 광고에서 발견..

"초콜릿에 정어리가 들어간건 아니겠지..."하면서..

폭풍검색을 해봤더랬습니다 ㅋㅋ



근데 비쥬얼이.. 진짜 리~얼... 정어리스럽.....;;;;

(진짜 생선비린내 날것 같은 비쥬얼이죠 ㅋㅋ)



헌데 정어리 초콜릿.. 요아이!!!

세계 3대 초콜릿업체중 한곳에서 만든 제품이라 그런지..

적은 양에.. 가격은 제법 비싸보이지만..

그래도~ 한번쯤 재미삼아..

선물 주고 받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기는 하더라구요 ㅋㅋ

정어리 맛이 나는건 아니니까용~^^


오케이


암튼~ 아이디어 상품들.. 역시..

대~단~하~다~는 결론 ㅋㅋ


Posted by eriny


고령화시대가 가속되고.. 핵가족.. 1~2인 가족이 늘어가기 시작하는 요즘..

점점~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사랑하는 "펫팸족"이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펫팸족은.. 말 그대로 "펫(pet)"과 "패밀리(family)"를 합친 신조어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사랑하며 아끼는 사람/ 가족"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러고보면.. "반려동물"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게 된 것도..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일인듯 한데..

이제는 "펫팸족"이라는 신조어가 사용될 정도라니..

그만큼..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가족들..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고보면.. 저 역시도.. 지금은 아니지만.. 과거.. 온갖 별별~ 동물과 함께해왔는데요~

역시.. 반려동물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은.. 참.. 남다르다고 할수 있더라구요^^





아쉽게도 지금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모셔올 엄두도 못내지만..

조만간.. 이사를 가게 되면~ 반려동물 한분 모셔다..

애지중지~ 곱~게 뫼실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네요 ㅎㅎ

어서 빨리 그런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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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개봉예정 영화들 틈에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발견했더랬습니다 ..

 

헌데.. 도대체 어째서~ 이 아이가 여기에 있는 건지..

이미 십여년전에 봤던 애니메이션이 왜 올라와있는지에 대해..

잠시 생각에 잠길 수밖에 없었는데요~

 

알고보니~ 뭐.. 워낙 인기많았던 작품이라~~

다시 한번!! 디지털화~해서 재개봉하는 거더라구요~^^

(이미 2월 5일에 재개봉했습니다)

 

 

그러고보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년에 처음 등장했었으니..

정말 엄청 오래된 애니메이션이 아닐 수 없습니다!!!

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도.. 다 기억나는걸 보면 !!

역시.. 이 작품은 수작~중에 수작~~!?!?!?!?

(아니면 단순히 제 스타일인 걸지도^^;;)

 

신나2

 

아무튼!! 십여년만에 돌아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시간이 된다면 꼭~ 다시 한번 보러 가야겠네용~+_+ㅋㅋ

 

Posted by eriny


# 간편하게 머리를 감을 수 있는 드라이샴푸!!

집에서 갖난아기를 키우는 친구에게

갑자기 스프레이(비스무레한 것)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 친구가 원래 여행을 종종.. 휴양보다는 모험 스타일로 여행을 다녔던 친구인데요..

아기 키우느라 한동안 여행을 못다닐듯 싶어서 그런지..

갑자기 여행용 샴푸로 쓰라며 주더라구요~ㅎㅎ;;;;;

(물론 저는 여행을 그리 자주 다니지 못하긴 하지만요 ㅠㅠ)



헌데.. 일단 이름이 "드라이샴푸"라고 하니.. 샴푸인가 보긴 한데..

당췌.. 써본 적도 없고..

과연.. 이게 효과가 있는 건지.. 좀 아리~송 한 감이 있습니다 ㅎㅎ


뭐 그래도.. 은근 쓸만하다고 하니..

어서 여행 스케쥴을 잡고 떠나야 할듯 싶은데요~

일단..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 살짝 확인해보도록 하죠~^^



생김새는 여타 다른 스프레이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사이즈는 한뼘 정도 되는.. 좀 작은 사이즈이긴 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여행용으로 쓸만하다고 하더라구요^^

(이 친구.. 어지간히 짐 없이 다니는 스타일이라 ㅋㅋ)


뒷면을 보니.. 나름대로 사용 방법이 쓰여 있습니다.

물론.. 읽어보니 대충 감은 오지만..

그래도 실제로 써봐야 알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ㅠㅠ



충분히 흔들고, 30cm정도 거리를 둔 상태에서 분사..

문질문질, 마사지하듯 문질러 주고 머리빗으로 슬슬 빗어주면 된다고 하네요~^^


뚜껑을 열어보면.. 역시 마찬가지!!
헤어 스프레이 종류와 같은 모양입니다~^^



뭐 솔직히.. 저는 모험보다 휴양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요 아이.. 쓰게 될일이 얼마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만..

뭐 그래도 궁금하니~ 어서 여행 한번 다녀오긴 해야겠습니다^^

(테스트한다고.. 집에서 머리 안감고 버티다 뿌리기는 좀 -_-;;;)



여튼... 친구 덕에 별 신기한 물건도 다 만나보고 ㅋㅋ

그 핑계로 여행도 다녀오고.. 뭐 그렇고 그렇게 되는 거겠죠ㅋㅋㅋㅋ


샤방


Posted by er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