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타임즈 매거진에서 아이유의 팔레트(Palette)를 극찬했다고 해요.
지난 8일 타임즈는 "음악이 어디로 향하는지 알려주는 25곡"에 대한 특집을 기획했고, 여기에 가수 아이유의 "팔레트"가 아홉번째로 실렸는데요.
타임즈는 아이유에 대해 그녀가 K팝의 진부함을 깨는 싱어송라이터이며, K팝에서 보기 드문 차트 정상의 싱어송라이터라고 평했어요.
특히 이들이 주목한 것은 아이유의 팔레트에서 보여진 성장 메시지였는데요, 타임즈는 아이유의 팔레트에 대해 "그녀는 음악,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어린 소녀도 아닌 성숙한 여인도 아닌, 자기 자신의 성장을 오롯이 팬들 앞에서 입증해가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이유룰 트랜디한 그룹 속에서 독창적인 매력을 지닌 솔로 아티스트로 칭하며, 그녀의 노래가 정서적인 위안을 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도 하는데요.
이번에 아이유가 소개된 뉴욕타임즈의 특집 기획물에는, 케이티페리, 브루노마스, 테일러 스위프트 등의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릴 정도로 상당한 관심과 주목을 받는 기획이었다고 해요.
그러고보면 아이유의 노래는 매번 확실히 느낌이 다르긴 달랐죠.
트랜디하지 않으면서 중독성 있고, 묘하게 어두운듯 우울한 정서를 내포했음에도 힐링을 선사해주는 그런 음악들이 아이유의 독창성을 더욱 두드러지게 하는것 같기도 했구요.
헌데 이러한 사실이 이제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에까지도 잘 알려진 것을 보니, 역시 아이유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