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인사동 필방에 들러 학호필을 모셔왔어요~^^
나름 캘리라는 걸 본격 연습하기 시작하면서..
좀 잘 쓰게 되면 사용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모셔온 (약간 고급진)붓이에요+_+
여전히.. 개봉 전이긴 하지만..
그래도 뭐.. 열심히 연습하다보면 언젠가는 개봉할 날이 오지 않을지..
뭐 그렇고 그런 야무진 꿈을 꾸고 있습니다 ㅎㅎ
아!! 학호필은..
담비털로만든 붓을 말한다고 하는데요~^^
지금 제가 쓰고 있는 붓은, 황모필과 양모필로..
연습용으로 많이 쓰시는 붓이고..
학호필은 그보다 한단계 높은 아이인것 같아용 ㅋㅋ
나중에 좀 잘 쓰게 되면 개시~해야죠^^
(지금은 거의.. 자린고비 굴비느낌으로 매달려 계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