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난히, 많이 추워진 날씨에 갑작스레 두툼한 파카 꺼내입으신 분들 많으시죠??

저 역시도 제가 가지고 있는 가장 두툼한 파카를 어제 꺼내 입고 불금을 보냈는데요^^;;

그나마 어제는 좀 덜 추운 날이었다고들 하시지만, 그래도 밤엔 제법 쌀쌀하더라구요 ㅠㅠ

모두들 어떻게 이 추위를 잘 이겨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날은 춥고, 물가도 전기세도 다 오르고.. 안그래도 추운 요즘..

더 많이 춥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실제로, 예측에 따르면 올 겨울, 아주 강한 한파가 예상된다고 하네요.

올 겨울의 유난스레 빨리 시작된 추위는, 시베리아의 폭설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는데요,

폭설로 쌓인 눈이 햇빛을 반사하고 그로인해 기온이 낮아지면서,

대륙성 고기압이 일찍 발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로인해 올 연말과 1월에는 어마어마한 추위가 몰려올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1월에는 대륙성 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이 주기적으로 영향을 주고,

그로인해 기온의 변화가 극심하다보니,

서해안은 물론, 동해안까지도 폭설이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춥고, 또 어마어마하게 내리는 폭설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로부터 내집지키는 방법 세가지

 

첫째, 뽁뽁이(다들 아시죠??)를 창문마다 붙여주세요.

이 뽁뽁이가 중간에서 따뜻한 공기를 잡아주고, 찬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전기세마저 오른 상황에, 따뜻한 공기를 밖으로 빼앗기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둘째, 현관문에 비닐 바람막이를 달아주세요.

이것 역시 뽁뽁이처럼, 찬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고,

또 따뜻한 공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당연히, 보온성 있는 옷을 여러개 입어서 체온을 유지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셋째, 외창의 경우에는 비닐과 스티로폼을 이용하세요^^

저희는 화장실이 외창인 집이다보니, 아무래도 추운 공기가 많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스티로폼과 비닐로 찬 공기가 들어오는 구멍을 막아주는데요^^

다소 어두울 수 있지만, 따뜻한 공기를 보존하는데 좋은 방법이라는 사실 잊지마세요^^

 

 

추위로부터 내몸 보호하는 방법 세가지

 

첫째, 두툼한 레깅스를 입으세요.

레깅스에도 종류가 있는데요, 얇은거 말고 좀 두툼한 레깅스 입으시고

그 위에 바지를 챙겨입으실 것을 권합니다^^

특히 외출시에 얇은 스타킹 하나만 신고 나가시는 여성분들 많으신데요;;

몸에 좋지도 않은데다가, 감기걸리면 그게 무슨 고생입니까 ㅠㅠ 챙겨입읍시다!!

 

둘째, 보온효과 있는 옷을 입으세요.

요즘 보면 따뜻하게 발열이 일어나는 옷도 판매하던데,

저는 그런 폴라티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자꾸 세탁하면 그 효과가 떨어진다고 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유지하면서 패션을 잡기 위한 방법으로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챙겨입으세요!!

 

셋째, 목도리, 귀마개, 털모자, 장갑, 마스크 사용하세요.

마스크까지는 아닐지 모르겠지만, 나머지 네가지는 필수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목도리와 귀마개를 착용하시면, 안하고 외출하시는 것과

엄청난 차이를 경험하실수 있으십니다.

요즘 예쁜 디자인들 많이 나오니, 부끄러워마시고 착용해주세요^^

 

 

 

올 겨울의 한파, 미리미리 대비하세요^^

솔직한 이야기로 저는 아이젠을 구입할 생각입니다 ㅎㅎ

오바한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눈이 많이 내리고 그 눈이 얼음이 되어..

길바닥을 스케이트장으로 만든다면, 이때 아이젠이 얼마나 유용할지를 한번 생각해보세요^^

전 예전에 친구들과 손잡고 넷이서 걸어가다가 한명이 넘어지면서

넷이 죄다 발라당~넘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뭐 다치지는 않았습니다만, 어쨋거나 조심해야한다는 사실은 분명하죠^^

 

특히 11월~1월이 가장 많은 골절사고가 발생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각별히 주의하시고 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위의 이미지는 모두 구글, 그리고 위키피디아에 그 저작권이 있습니다

 

Posted by eriny